오는 21일부터 내달 17일까지 문화전당을 주제로 열려

국립아시아문화전당(ASIA CULTURE CENTER)이 제작하고 가수 휘성이 직접 부를 ‘ACC Song’의 작사가를 찾는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전당장 직무대리 이진식, ACC)은 8월 21일부터 9월 17일오후 5시까지 ‘2018 ACC Song 가사 공모전’을 내국인은 물론 전 세계를 대상으로 개최한다.
 


‘ACC Song’은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에 ACC와 함께 누리는 대한민국 문화예술의 행복과 기쁨을 널리 알리는 노래다.

이번 공모전은 전 세계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ACC 홈페이지(www.acc.go.kr)와 블로그(blog.naver.com/asiaculturecenter)에서 공식 지정 음원을 내려 받아 6개의 주제 중에 1개의 주제를 선택해 국문 또는 영문 가사(국영문 혼영 가능)를 만들어 접수해야한다.

주제는 ACC에서 경험할 수 있는 6가지 이야기로 구성되었다. ▲#늘ACC, “당신 곁에 항상 존재하는”▲ACC는 휴식, “잠깐, 쉬어가도 괜찮아!”▲“내가 사는 그 집” ACC ▲“뜨거운 빛, 새로운 내일”ACC ▲“사랑이 분다”ACC ▲“MY First Time”ACC이며, 이 중 하나의 주제를 골라 음원에 맞게 작사를 하면 된다.

심사는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대표할 수 있는 내용(완성도) ▲음원과 가수와의 조화(조화성) ▲ 새로운 시도나 문장, 이야기(참신함) ▲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역할, 가치에 대한 이해와 공감(이해도) 등 4가지 항목으로 평가한다. 심사를 통해 대상, 금상, 동상이 선정되며 9월 24일(월)에 ACC 홈페이지와 블로그를 통해 발표된다. 선정작들은 각각 600만원, 300만원, 100만원의 창작지원금이 수여된다.

또한 대상으로 선정된 노랫말은 10월 중에 가수 휘성에 의해‘ACC Song’ 노래로 만들어지고 뮤직비디오로 제작된다. 이후 ACC 개관 3주년(2018.11.25)을 기념하여 ACC 홈페이지 및 소셜미디어, ACC 블로그, 주요 음원사이트에 무료로 공개하고 ACC와 대한민국 문화예술을 전 세계에 확산하기 위해 다양하게 활용될 계획이다.

이번 ACC Song의 가수로 선정된 휘성은 2002년 가수로 데뷔해 작곡가, 작사가, 프로듀서로도 활동 중이며 뛰어난 목소리와 곡해석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가수 휘성은 “이번 ACC Song 제작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며 좋은 노래가 나올 수 있도록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 문화예술이 만드는 행복한 내일에 대한 열망을 담아 전 세계가 감동하는 ACC Song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이진식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직무대리는 “앞으로도 매년 ACC Song 가사공모전의 주제를 달리해서 창작자를 지원하는 동시에 전 세계와 함께하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대표적인 콘텐츠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광주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