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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광주, 코카콜라 폭력연행 경찰 규탄

기사승인 2018.10.02  16: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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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코카콜라 정문서 기자회견 개최

기자회견문 [전문]

코카콜라의 사설·폭력·경찰을 규탄한다.

경찰의 연이은 폭행을 규탄한다. 더구나 코카콜라 사측의 불법을 비호하는 경찰을 도저히 용납할 수 없다.

광주지역의 노동자들은 폭행과 인권유린의 북부경찰서장과 현장책임자에게 분명한 책임을 물을 것이다. 문자로 해고하는 코카콜라회사, 폭력연행 경찰 그리고 이 둘의 합작은 이제 광주 땅에서 반드시 사라져야 한다.

어제(10월 1일) 밤 9시 10분 경 경찰이 화물 조합원 1명과 가족 1명을 폭력 연행하였다. 땅바닥에 넘어뜨리고 머리를 무릎으로 짓누르고 수갑을 채웠다.
 

2일 광주 북구 양산동 코카콜라 정문 앞에서 민주노총 광주본부와 코카콜라노조가 경찰의 폭력연행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민주노총 광주본부 제공


연행되어서 경찰서에서 수사받을 때까지 수갑을 풀어주지 않고 있다가 변호사가 강하게 항의하니 풀어주었다. 흉악범도 아니고 폭도도 아니었다.

경찰에 위해를 가하는 행위도 없었다. 공권력은 인권을 보장하며 최소한으로 사용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매우 폭력적으로 공격적으로 이루어졌다.

조합원의 부인에 대한 연행도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일이다. 쓰러져 있는 여성을 강제로 일으켜 세워 연행해갔다. 현재 그 여성은 갑작스러운 충격과 두려움에 심신 미약상태로 경련을 일으키며 병원에 입원해 있다.

경찰의 폭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19일 7명이 연행되었고 그중 한명은 경찰의 폭행으로 십자인대가 파열되어 3달이상의 치료를 요하며 입원 중에 있다.

삼단봉을 꺼내들었고 수갑을 채웠다. 심각한 인권유린과 경찰폭행에 북부경찰서장 면담까지 진행했다. 그런데도 같은 상황이 다시 일어난 것이다.

화물연대 해고노동자들은 노동법의 보호를 받을 수 없다. 집단해고를 당해도 하소연을 할 곳도 없다. 사측은 대체 차량을 투입해도 불법이 아니다. 그래서 일자리를 빼앗긴 노동자들이 대체차량 운행자에게 항의하고 호소도 하였다.

그런데 차량을 살펴보니 불법개조를 하고 적재적량을 훨씬 초과하는 짐을 싣고 다니는 것이다. 그래서 화물노동자들이 불법을 지적하고 검사를 요구하였다. 불법 개조한 위험한 차량과 브레이크의 성능을 넘어선 과적차량이 도로를 마음껏 다니는 것을 볼 수 없었다.

그런데 경찰의 태도는 기가 막히다. 화물연대의 모든 행위는 업무방해라고 협박하며 눈 앞에 불법 차량이 넘쳐나는데도 그대로 통행을 시키는 것이다. 국민을 위한 공권력인지 사측의 사설경비용역인지 알 수 없을 정도이다.

두 번의 연행과정을 지켜보면서 경찰의 의도를 의심을 하지 않을 수 없다.

연행이나 경찰력이 불가피한 상황이었는가 하는 것이다. 노동자와 사측의 갈등이 있었지만 긴박한 상황이 아닌데도 무리한 연행작전을 펼쳤다. 그리고 정문을 확보하고 차량을 통과시키는 데 바빴다. 여러 대의 차량이 미리 준비하여 빠르게 빠져나가는 작전을 보면서 해고자들은 분노를 금할 수 없었다.

경찰은 누구를 위해 존재하는가. 누구를 위해 폭행하고 연행을 하는가. 사측편에서 해고자에 빼든 수갑과 삼단봉 그리고 그것을 지시한 경찰의 폭행을 도저히 용납할 수 없다.

우리는 국가인권위 제소를 비롯하여 공권력남용, 고소고발등 법적조치와 경찰의 만행을 알려내 다시는 경찰이 선량한 국민을 폭행하지 않도록 할 것이다.

- 상습폭행 경찰을 파면하라
- 코카콜라를 비호하며 불법을 묵인한 경찰을 파면하라
- 북부경찰서장과 현장경찰책임자를 파면하라

2018년 10월 2일

화물연대 광주지부 코카콜라 분회/ 민주노총 광주본부

광주in simin6678@hanmail.net

<저작권자 © 광주in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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