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佛音堂 梵能 (불음당 범능) 스님 행장

 

 


1961년 전남 화순군 능주면 천덕리 출생(5남 1녀 중 차남)
1981년 전남 화순읍교회 청년회 활동
1982년 방위 복무중 노래 활동으로 ‘보안대’ 연행, 고초
1983년 문화운동단체 ‘일과놀이’ 소극장에서 풍물 연수
1984년 갈릴리 문화예술단, 기독교문화선교원 활동
1984년 아시아자동차 노동자로 근무
1984년 광주민중문화연구회 주최 ‘광주문화큰잔치’에서 공연
1985년 본격적인 음악활동을 위해
전남대 예술대학 국악학과 입학(피리 전공)
1985년 <광주출전가>, <혁명광주> 등 첫 자작곡 발표
(전국 최초 5.18 오디오다큐「광주여 오월이여」 수록)
1985년 전남대 노래패 ‘횃소리’ 창단하여 노래운동 본격화
1987년 노래패 ‘친구’ 창단 (전문적인 노래운동단체)
1987년 노래패 ‘친구’ 창립 공연 ‘타는 목마름으로’ 개최
1988년 노래패 ‘친구’ 두번째 공연 ‘청산이 소리쳐 부르거든’ 개최
1989년 전남대 예술대학 국악학과 졸업
1989-1990년 전남 진도로 가셔서 인간문화재 51호인
조공례 선생께 <진도들노래> 등 민요 사사
1990년 광주 ‘우리소리 연구회’ 창단
1990년, 1991년 일본 사가현 주최 ‘아시안 들노래 페스티벌’ 우리소리연구회 대표로 참가

이렇게 노래운동으로 민주화운동에 적극 참여해 왔습니다.
그러시다가 발심 출가하시어

1993년 충남 예산 수덕사에서 송원 설정스님(현 수덕사 방장스님)을 은사스님으로 수계하셨습니다.

-순천 송광사 강원에서 수행하셨습니다.

불교음악 발전의 원력을 세우고 천일기도 전국 순례를 시작

-영천 영지사에서 천일기도를 입재하시어
-영주 봉정사, 안성 칠장사, 광주 증심사를 천일기도 순례를
하시고, 강진 백련사 천일기도 회향하셨습니다

-대전 대진정사(현 정수사) 주지 소임을 맡아 도심포교에 앞장 서셨습니다.

1999년 이곳 전남 화순군 북면 옥리에 비닐하우스 법당과
컨테이너 요사채로 불지사의 기초를 닦으셨습니다.
2000년 조립식건물 요사채 불사
2003년 음반발매 음성공양으로 현 위치 임야 구입
2003년 9월부터 음반발매 음성공양으로 법당 불사 시작
2004년 2월 1층 법당 완공, 비닐하우스에서 부처님 이운
2008~2010년 2층 공양간 및 요사채 완공
2011년 3층 법당 완공, 부처님 1층 법당에서 이운
2010~2012 불지사 음악법회 10회 이상 개최 (매회 신곡 발표)
2012년 불교음악의 새 지평을 여는 새 찬불송 기획, 작곡
2013년 5월 30일 새 찬불송 노래 편곡, 녹음, 음반 디자인 완료
2013년 6월 1일 음반작업과 대외활동 과로가 겹쳐
뇌출혈로 쓰러지셨습니다. 119로 긴급이송, 의식불명,
중환자실 긴급입원 13일째까지 깨어나지 못하시다가
6월 13일 새벽 2시 22분 입적하셨습니다.

<주요 활동>
2002년 미황사 산사음악회 개최(미황사 아랫마을 서정분교 돕기 기금마련) 이후 전국 주요 사찰 산사음악회 공연
2003년 새만금 문화제 환경노래 공연
매년 만연사에서 열리는 소아암 어린이 돕기 공연
불교환경연대 사무실 기금 마련 음악회 개최
‘다문화가정지원센터’ 마련 음악회 광주전법단과 함께 개최
4대강사업 반대 환경음악회 공연
‘4대강 반대 소신공양 문수스님 추모 공연’

2007년 조계사 한국불교역사기념관에서 서울 단독 콘서트 개최
빛고을 아카데미 음악법회 개최
불지사 음악법회, 매회 신곡 발표 (10회 이상)
2013년 5월 '5.18광주민중항쟁 33주년 '즉문즉답- 오월의 꽃 통일로 피어나라‘ 공연
2013년 7월 10일 ‘외국인 근로자 쉼터’ 기금마련 합동공연을 준비하고 계셨습니다.

<출가전 테이프 음반>
광주여 오월이여(1985)
어머니의 손
타는 목마름으로
청산이 소리쳐 부르거든
언젠가 봄날에
이 산하에
봄날의 코스모스

<노래 음반>
1집 "오월의 꽃"
2집 "먼 산"
3집 "삼경에 피는 꽃"
4집 "무소의 뿔처럼"

명상음악1집 "나무아미타불"
명상음악2집 "관세음보살"
명상음악3집 "지장보살"
명상음악4집 "신묘장구 대다라니"
명상음악5집 "옴마니반메훔"
명상음악6집 "나무아미타불2"
명상음악7집 "석가모니불"

환경노래
우리는 하나, 갯벌사랑가, 도요새

<새 찬불송>
1집 "나 없어라"

그토록 공을 들이시고, 불교음악의 새 지평을 열고자 불철주야 준비해오신 새 찬불송 음반 <나 없어라>를 만져보지도 못하시고, 들어보지도 못하시고 안타깝게 범능 스님께서는 입적하셨으니

세수 53세 법랍 20년 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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