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광주시청 1층 시민홀에서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이 21일 오후 3시30분 광주시청 1층 시민홀에서 열린 '위르겐 힌츠페터 추모 사진전'에 참석했다.

장 교육감은 1980년 5.18 당시 사진·동영상과 영화 '택시운전사'에 나온 실물 택시, 카메라, 안경, 여권 등을 둘러보며 5월의 참상과 광주 시민들의 불의에 침묵하지 않은 시민정신, 위험을 무릅쓰고 광주의 진실을 세계에 알린 힌츠페터 당시 독일 공영방송 특파원의 뜻을 되새겼다.

힌츠페터 기자는 2016년 1월25일 독일 라체부르크에서 투병끝에 향년 79세로 타계했으며 그의 생전 유언에 따라 일부 유품이 옛 5.18묘지에 안장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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