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월 작고 후 그해 5웕 16일 옛 5.18묘지에 추모비 건립
1980년 5.18광주민중항쟁 장면을 생생하게 촬영하여 신군부의 광주학살 만행을 전세계 알렸던 위르겐 힌츠 페터 독일 공영방송 기자가 지난 2016년 1월15일 독일 북부 라체부르크에서 79세로 작고한 후, 생전 유언에 따라 고인의 머리카락과 손톱이 그해 5월 16일 유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시 북구 운정동 옛 5.18묘지 입구에 안장돼 추모비가 세워져 있다.
최근 고인을 주인공으로 한 영화 <택시운전사>가 국민적 관심과 함께 천만 관객을 돌파하면서 고인의 망월동 추모비를 찾는 참배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광주광역시는 21일부터 광주시청 1층 시민홀에서 '아! 위르겐 힌츠페터 5.18진실전' 사진전과 함께 영화 <택시운전사>에 소품으로 사용한 '브리사 택시' 시승 행사를 오는 9월3일까지 개최하고 있다. ⓒ광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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