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집배노동자, 서광주우체국 앞서 8일부터

지난 5일 근무 중 교통사고를 당해 치료를 받던 50대 집배노동자가 서광주우체국으로부터  '출근강요' 문자메시지를 받고 목숨을 끊자 노동단체와 시민사회가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 순직 인정과 명예회복을 촉구하고 있다. 

유족과 노동단체는 7일 장례식을 무기한 연기했으며 집배노동자들은 8일 오전부터 서광주우체국 앞에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노동시간 단축'을 주장하며 1인시위를 시작했다.

ⓒ민주노총 광주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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