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실련이 뽑은 2017 국정감사 우수의원 20인에 선정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윤소하 국회의원(정의당전남도당 위원장)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이 발표한 ‘2017년도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윤소하 의원(정의당 비례. 전남도당 위원장).

경실련은 국정감사를 통해 민생현안에 집중하고, 심도 있는 질의와 정책 대안을 제시해 현안 문제를 해결하고, 미래비전을 수립하는 ‘정책국감’에 나선 13개 상임위 20명의 우수의원들을 선정했다.

경실련은 의료, 복지 등에 있어서 지역격차의 심각성을 실태분석을 통해 보여주고 구체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한 점이 돋보였으며, 식품, 의료 등 보건복지 분야에 있어 심층적인 정책보고서의 발표한 점을 선정이유로 뽑았다.

윤 의원의 우수의제로는 △지역 간 의료서비스 격차, △의약품 온라인 불법 판매, △현장중심 응급의료체계 정비, △노인장기요양시설 공급 지역격차를 지목했다.

한편 윤소하의원은 20일간의 국정감사를 수행하면서 ‘국민연금 사각지대 보완대책’, ‘민간의료보험의 격차 실태분석과 정상화 방안’이라는 제목으로 두 권의 정책자료집을 발간했으며, 총 39건의 보도자료를 통해 감사의 내용을 국민들에게 알리는데 열성을 보였다는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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