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가 시민들이 따뜻하고 평안한 명절을 맞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은 시 구절을 청사 외벽에 게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광주시는 지리산 시인 박남준 씨의 동의를 얻어 설 명절과 관련이 깊은 ‘떡국 한 그릇’ 중 ‘지나는 바람소리, 개 짖는 소리에 가는 귀 세우시며 게 누구여, 아범이냐?’라는 시 구절 인용했다.
광주광역시가 시민들이 따뜻하고 평안한 명절을 맞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은 시 구절을 청사 외벽에 게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광주시는 지리산 시인 박남준 씨의 동의를 얻어 설 명절과 관련이 깊은 ‘떡국 한 그릇’ 중 ‘지나는 바람소리, 개 짖는 소리에 가는 귀 세우시며 게 누구여, 아범이냐?’라는 시 구절 인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