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갑석 광주서구갑 예비후보는 22일 ‘문재인 대통령의 남북·북미 정상회담의 진척에 따라 남·북·미 정상회담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발표와 관련해 “남북미 정상 합의를 위해 분명한 목표와 비전을 제시한 문재인 대통령의 결단을 적극 지지하며 이 구상이 한반도 평화 정착으로 이어지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송갑석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문 대통령은 한반도 비핵화, 항구적 평화체제, 북미관계 정상화, 남북관계 발전, 북미 또는 남북미간 경제협력을 비전 카드로 제시했다”고 설명한 뒤 “이는 동북아시아의 갈등구조를 협력구조로 바꾸는 통 큰 구상이며 세계사에 남을 선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송갑석 예비후보는 이어 “문 대통령이 남북 정상회담 합의를 제도화 하려는 것은 정치적 상황에 관계없이 합의의 영속성을 유지하겠다는 의지이며 또한 합의의 안정성과 신뢰도 향상을 염두에 둔 포석”이라고 주장했다.
송갑석 예비후보는 또 “남북 분단 70년을 넘은 지금, 남북이 공존공영하고 민족의 동질성이 회복되면 한반도 통일 또한 급물살을 타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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