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전문]

민주당은 금호타이어 해외매각 철회를 당론으로 채택하라!
- 나경채 후보 민주당 광주시당 앞에서 1인 시위

정의당 나경채 광주시장 예비후보는 28일 민주당 광주시당 앞에서 금호타이어 해외매각 철회를 민주당 당론으로 채택할 것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전개했다.

나경채 후보는 “광주전남시도민 대다수가 해외매각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 있으며 민주당 시장 후보들도 해외매각을 반대하고 있는데 정부와 산업은행이 일방적으로 해외매각을 밀어 붙이고 있다”며 정부와 산업은행의 태도를 비판하였다.
 

나경채 정의당 광주시장후보가 28일 더민주당 광주시당사 앞에서 "민주당은 금호타이어 해외매각 철회를 당론으로 채택하라"고 촉구하는 1인시위를 벌이고 있다. ⓒ정의당 광주시당 제공


나경채 후보는 “금호타이어 매각을 둘러싼 혼란이 가중되고 지역민과 노동자들의 불안이 심화되고 있음에도 집권여당인 민주당은 아무런 대책없이 시간만 보내고 있다”며 민주당의 무책임한 자세를 나무랐다.

나경채 후보는 “지금 정부와 민주당은 해외매각 철회를 전제로 지역민과 노동조합이 인정할 수 있는 경영 정상화 방안을 제시해야 한다”며 “민주당의 무책임한 자세로 금호타이어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시 6.13지방선거에서 지역민의 거센 역풍을 만날것이다”고 강도 높게 민주당을 비판했다.

2018년 3월 29일

정의당 광주시장 예비후보 나경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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